[허승호기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입찰이 다음달중 이뤄지며 이번엔 입찰방식이 다소 변경돼 경험이 없는 조선업체에도 참여의 문호가 넓어질 전망이다.
24일 韓甲洙(한갑수)한국가스공사사장은 『다음달중 운반선 6,7척에 대해 입찰공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사장은 『오는 99년부터는 가스운반선 조달시장도 개방될 예정』이라며 『국내의 신규참여 조선업체도 낙찰실적을 축적할 수 있도록 과거실적에 점수를 너무 많이 배정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