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씨 측근 『2천억 수수설 사실 아니다』

  • 입력 1997년 3월 24일 20시 12분


金賢哲(김현철)씨의 측근인사중 한명인 Y씨는 24일 본보기자와 접촉, 『현철씨의 2천억원 리베이트 수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는 전대미문의 헛발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철씨와 朴泰重(박태중)씨의 친구로 현재 이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는 Y씨는 『현철씨가 한보철강의 열연설비 수입과정에 개입, 박씨를 통해 2천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부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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