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민 기자] 정보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사회 각 분야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 정보화사회 지도자포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매달 한번씩 열려 다음달로 6회째를 맞는다. 이 포럼은 도산아카데미연구원(원장 柳泰永·유태영)과 고려대 컴퓨터과학기술연구소(소장 白斗權·백두권)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사가 후원한다.
제6회 포럼은 다음달 4일 오전7시부터 8시반까지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李永海(이영해·한양대 산업공학과)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전산원 李哲洙(이철수)원장이 「국가 정보화 추진 현황과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공공 부문의 정보화 작업에 참여해온 이원장이 우리나라 정보화의 현주소와 과제, 향후 방향을 조명한다. 주제 발표후엔 조찬과 함께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
참가비는 2만원이며 정보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전화로 접수한다. 02―741―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