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식시장은 최근 금리 및 환율안정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한때 정정(政情)불안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팔자」주문이 쏟아져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고객예탁금이 3조원대에 근접했고 시중실세금리 하락 등 증시주변여건 호전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 오름세를 탔다.
비철금속과 종금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 중공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벽산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주도 정부공사 조기발주 발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