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단지 호텔신축 붐…대우등 대기업투자 잇따라

  • 입력 1997년 4월 6일 11시 00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대기업들의 호텔신축이 몰리고 있다. 삼성그룹계열 제주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이 영업중인 이 단지에 대우 LG 롯데그룹 등이 잇따라 호텔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우그룹은 중문관광단지 2차지구에 2천억원을 투자하는 대형 호텔사업을 추진중이며 LG그룹도 2차지구 2만5천평의 부지를 매입해 4백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또 롯데호텔은 제주신라호텔 옆에 5백실 규모의 새 관광호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현대그룹계열의 현대성우리조트는 이곳에 2백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지을 계획이다. 〈제주〓임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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