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평균잔액의 0.3%에 해당되는 금액을 은행부담으로 경제살리기운동을 위한 성금으로 출연하는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을 개발,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통장의 가입대상은 개인, 법인 제한이 없으며 예금의 종류는 개인의 경우 가계우대정기적금이고 법인은 정기적금이다.
금리는 개인은 연 11.5%, 법인은 연 8.5%다.
한일은행은 6개월마다 기금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에 출연해 이 협의회가 경제살리기운동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일은행은 이날 오전 李寬雨행장과 曺海寧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李同浩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 발매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