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0일 창립 1백주년기념 문화사업의 하나로 슈베르트 탄생 2백주년을 기념하는 「슈베르트음악통장」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미화 1달러당 현찰 환전시 3원을 우대해주며 악기구입이나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등 음악관련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조흥은행은 발매기념 사은품으로 멜로디칩을 부착해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곡이 흐르는 통장케이스나 슈베르트탄생 2백주년 기념 엠블렘이 새겨진 티셔츠를 우수고객 3만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