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建(고건)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일은행 본점을 방문,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 7계좌를 개설하고 경제회생을 위해 온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총리의 방문에는 姜雲太(강운태)내무장관과 曺海寧(조해녕)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등이 수행했으며 강장관도 같은 통장 5계좌를 개설했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경제위기 극복과 근검절약을 위한 국민정신 개혁을 위해 「3백만새마을가족 3조원저축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일은행은 이 운동에 동참, 저축상품으로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을 개발한 바 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