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농/재계 표정]『부도방지 효력이 문제』

  • 입력 1997년 5월 19일 20시 47분


○…재계는 대농그룹의 부도방지협약 적용과 관련,공식적으로는 환영하면서도 한계기업의 시장 퇴출을 막는데 따른 비용문제를 우려했다. 선경그룹의 한 임원은 『부도방지협약과 같은 처방이 앞으로 얼마나 더 효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이라면서 『한계기업을 억지로 지탱하는데 드는 비용과 부도로 야기될 사회적인 비용 중 적은 쪽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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