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연 9%의 이율이 적용되는 투신사의 신상품인 초단기 머니마켓펀드(SMMF)가 발매 첫날 수탁고가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의 판매인가가 떨어진 4일 하룻동안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증권 등 3대 투신사는 1천1백31억원어치의 SMMF를 팔았다.
SMMF는 단기 유동자산에 집중 투자하기는 기존의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지만 가입후 29일까지는 환매수수료가 전혀 없어 30일 미만의 초단기 투자에 적합하다.
〈정경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