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이 크게 늘고 국제 선박가격이 서서히 회복되는 등 조선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4일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중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은 92척(총5백27만6천t)으로 작년 상반기의 49척(총1백93만5천t)에 비해 척수 기준 1.88배, t수 기준 2.73배를 기록했다.
또 해외 덤핑경쟁으로 폭락했던 선박가격도 회복세를 보여 지난 2월 척당 8천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던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 최근 8천5백만달러선까지 올랐다.
〈이영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