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설립 운영하고 있는 고급인력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이 29일 서울 경총 회관에서 열렸다.
고급 및 중견인력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설립된 이 센터는 지난 1년간 3천여명의 등록을 받아 이중 2백61명을 최고경영자 등 고급간부로 채용시키고 법정관리인 14명을 추천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최근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재취업 중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陳稔(진념)노동부장관 金昌星(김창성)경총회장 李東燦(이동찬)경총명예회장 朴仁相(박인상)한국노총위원장 劉彰順(유창순)롯데제과고문 李章漢(이장한)종근당회장 張大煥(장대환)매일경제신문사장 朴弘燮(박홍섭)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훤구 한국노동연구원원장 李柱完(이주완)노총사무총장 羅惠寧(나혜령)여경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