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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주택시노조연맹,파업 연기…경제감안 대선후로
업데이트
2009-09-26 03:48
2009년 9월 26일 03시 48분
입력
1997-12-01 20:03
1997년 12월 1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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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은 1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택시완전월급제 시행을 위해 2일부터 돌입키로 했던 총파업 투쟁을 대선 이후로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연맹측은 『근로시간 기준으로 월급총액의 70% 이상을 통상임금으로 보장하지 않는 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월급제 시행안은 수용할 수 없다』면서 『경제난국을 감안해 파업계획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이현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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