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화국에 은행점포 설치

  • 입력 1997년 12월 18일 20시 10분


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18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국 내에 출장소 형태의 은행점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달 우선 서울 수서, 충북 영동, 경남 통영 등 11개 전화국에 상업 주택 충청은행과 농협 등이 점포를 열도록 했다. 한국통신은 내년까지 50개 전화국에 은행점포를 설치하고 점차 전국의 모든 전화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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