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당선자 『이번주가 최대고비』 외환위기 타개 총력

  • 입력 1998년 1월 11일 21시 20분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은 금주가 외환위기 타개를 위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부실금융기관의 정리해고제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및 미국 민간은행 관계자, 유럽연합(EU)지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잇따라 접촉한다. 김차기대통령은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부실 금융기관 정리해고 도입을 직접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이며 주말경에는 미국 월가에 파견할 협상 대표단 인선과 연장 조건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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