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무역 위험도의 국제 기준을 제공하는 프랑스 수출신용보험공사(COFACE)는 13일 최근의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올해 우선 수출대상국에 포함시켰다.
COFACE는 이날 연례총회에서 “지금은 아시아에서 철수할 때가 아니라 투자를 늘려야 할 시기”라면서 “앞으로 1∼2년간 아시아의 성장률이 둔화되겠지만 조만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과 함께 수출우선대상국으로 선정된 아시아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다.
〈파리〓김상영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