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林昌烈)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5일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사가 조만간 한국의 신용평가등급을 3, 4단계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세미나에 참석, “서울, 제일은행의 공개매각절차가 조만간 완료돼 7, 8월경 매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부총리는 또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세금을 전액 면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