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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방그룹 이순목회장, 24억대 주식 무상배분
업데이트
2009-09-25 21:55
2009년 9월 25일 21시 55분
입력
1998-02-10 20:14
1998년 2월 10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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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그룹은 10일 이순목(李淳牧)회장이 개인소유 ㈜우방 주식 1백만2천주를 9개 전계열사 임직원 1천4백여명과 직원 상조회에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1인당 3백주씩 모두 41만4백주를 배분하고 59만1천8백주는 지난해 2월 우리 사주 취득시 직원들이 신청, 취득한 주식 수만큼 배분된다. 50만주는 상조회에 넘겨 직원 후생복리비로 사용된다. 이회장이 기증한 주식은 시가(1천6백원대) 기준 24억여원어치.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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