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과 은행에 이어 증권사들도 기업어음(CP)의 만기를 2개월이상 연장해주기로 했다.
증권사 사장단은 12일 열린 증권업협회 회원총회에서 3월말까지 만기도래하는 CP에 대해 상환기일을 2개월이상 연장해주기로 결의했다.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CP는 총 3천7백82억원 규모이며 이중 만기연장 대상 CP는 2천31억원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
증권사 대표들은 또 지난 9일 이사회에서 협회장으로 추대된 裵昶模 대유증권사장을 제 43대 증권업협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