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신용금고가 경기지역 신용금고 4,5개를 합쳐 서울 경기지역 지방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16일 주진규(朱鎭奎)사조신용금고사장은 “우량 신용금고를 지방은행으로 전환시킨다는 정부 방침이 구체화되는 대로 사조신용금고를 지방은행으로 전환시킬 생각”이라며 “지방은행 전환은 하반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조신용금고는 지난해 10월 현재 자본금 4백48억원, 수신고 3천6백55억원으로 전국 2백31개 신용금고 중 5위권에 속하는 대형금고다.
〈이용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