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4일 국제통화기금(IMF)한국사무소가 3월 중순 새 정부의 재정경제부 내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초대 소장엔 존 다스워스(John Dodsworth)IMF 인도사무소장이 내정됐다.
IMF 한국사무소는 우리나라 경제정책 전반과 구조조정 작업에 관여, 사실상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참여하게 된다고 재경원측은 밝혔다.
다스워스 소장 내정자는 IMF 한국실사반원으로 활동해 왔다.
재경원은 IMF 한국사무소에 차량과 기사 1명을 제공하며 비서는 IMF가 고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