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합주가지수는 535.68을 기록, 전날보다 37.08포인트 폭락했다. 이 하락폭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작년 11월7일에 비해 불과 1.16포인트 낮은 수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이날 기준환율보다 12원가량 오른 1천5백75원으로 출발, 오후들어 1천6백2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1천5백98원.
한국은행은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자금유입이 주춤해진 가운데 일부 은행이 달러화를 재차 매입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강운·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