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폰사업,내달부터 한국통신으로 일원화

  • 입력 1998년 3월 18일 18시 48분


4월 1일부터 발신전용휴대전화(시티폰)사업이 한국통신으로 일원화된다.

정보통신부는 18일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온 지역 시티폰사업자들의 사업폐지신청을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

이에 따라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10개 지역사업자는 가입자의 희망에 따라 한국통신으로 가입자를 넘겨주거나 해지해주고 그동안 해온 시티폰 사업을 그만두게 된다.

한국통신은 4월1일부터 시티폰 요금체제를 정비해 일반전화의 부가서비스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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