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 종가인 1천4백69원보다 9원 떨어진 1천4백60원으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반등, 장중 한때 1천4백93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종가는 1천4백84원. 19일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26.20원 오른 1천4백81.60원으로 고시된다.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오전 한때 526.77까지 올랐다.
그러나 미도파의 1차 부도와 한국통신주식 상장 보도 등의 악재로 전날보다 2.57포인트 오른 518.08로 마감했다.
〈이강운·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