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한통프리텔 주총…데이콤,스톡옵션제 도입

  • 입력 1998년 3월 21일 10시 33분


데이콤과 한국통신프리텔이 20일 각각 주총을 열었다.

데이콤(대표 곽치영·郭治榮)은 주총에서 수권자본금을 2천5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리고 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비상임 이사로 정형래(鄭亨來)연합통신상무가 선임됐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李相哲)은 해외자본 유치를 위해 이사회의 결의로 신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경준(李敬俊)기술부문장과 허인무(許寅武)수도권 제2본부장이 상무로, 李珉熙(이민희)망구축부문장과 홍원표(洪元杓)전략기획실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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