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우리 회사의 임직원이 한국내 부동산 매입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만큼 검찰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면서 “우리도 사기극의 피해자”라고 광고를 통해 주장했다.
이 논란의 핵심은 이 사건 주범으로 발표된 부동산 컨설팅업체 리첼사 대표 헥터 파인스(45·아르헨티나·기소중지)가 까르푸의 국내법인 실질책임자냐 아니냐 하는 내용.까르푸는 파인스가 자기들의 직원도 임원도 아니라고 광고에서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주범인 파인스가 한국까르푸의 부동산 매입에 관여한 사실조차 부인하는 광고내용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까르푸가 재수사를 요청한 사실도, 재수사를 할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신석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