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대표 송영수·宋榮壽)은 국내최초로 해저광케이블선 ‘세계호’를 건조, 17일 명명식을 갖는다. 이번에 건조된 ‘세계호’는 길이 1백15m, 폭 20m, 중량 8천3백t으로 1회에 6천㎞의 광케이블을 수심 2천m까지 설치할 수 있다고 한진중공업은 설명.
현재 해저케이블선박은 전세계를 통틀어 37척이 운용중이다.
17일 열리는 명명식엔 송영수한진중공업사장, 성계경 한국해저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한국통신사장, 조수호(趙秀鎬)한진해운사장 등이 참석한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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