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18 20:121998년 4월 18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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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석(대표 최효병·崔孝昺) 노사는 이날 ‘해외매각에 따른 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대구공장의 조업을 재개했다.
노사는 합의서에서 △매각시 노사가 투명하게 성실히 협의하며 △파업기간 무노동 무임금 적용 △파업 관련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양측의 극적인 합의는 노사갈등의 핵심쟁점이었던 ‘매각대금 일부 위로금 지급’조건을 노조가 포기하면서 이뤄졌다.
〈박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