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미국 대사가 최근 외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의 사정을 고려, 이같은 우려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동차협상 실무협의회는 한국측에서 최종화(崔鍾華)외교통상부지역통상국장이, 미국측에서는 메리 라티머 미국무역대표부(USTR)한국담당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자동차세제개편, 관세인하, 승용차에 대한 저당권 재도입, 소비자 인식 개선, 자가인증제도 도입 등을 중점 협의한다.
〈김창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