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채무지급보증, 자기자본의 1.3배 넘어

  • 입력 1998년 5월 11일 19시 46분


국내 상장사들이 계열사 등에 자기자본의 1.3배가 넘는 채무(빚)지급보증을 서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일증권에 따르면 금융업과 관리종목을 제외한 5백48개 상장사의 최근 결산시점 현재 채무지급보증액은 1백42조6백8억원으로 자기자본(1백6조4백71억원)을 훨씬 초과했다.

〈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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