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2 19:451998년 5월 12일 19시 4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2일부터 12개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된 실업자는 모두 5천1백14명. 그러나 이중 18%인 9백22명은 희망했던 직종이 아니거나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미 포기한 상태다.
이외에 7백9명은 포기한다는 연락도 없이 작업장에 나오지 않고 있어 실제로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업자는 3천4백83명으로 초기 신청자의 69%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