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동북아에서의 시장경제…」98국제심포지엄

  • 입력 1998년 5월 27일 20시 14분


동아일보사는 한림대 한림과학원 일본학연구소와 98 국제심포지엄 ‘동북아시아에서의 시장경제―새로운 세기를 향하여’를 공동 주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정치 경제학자 등 20여명이 참가, 시장경제의 세계 질서 속에서 동아시아적 전통을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특히 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아시아적 가치’와 경제 발전 사이의 함수관계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일시〓5월29,30일(금 토)

▼장소〓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기조강연〓29일 오전 △세계 시장화와 동북아시아의 자립:사카모토 요시카즈(坂本義和·일본도쿄대)

▼제1분과〓29일 오후 △시장경제와 일본의 전통:야마데 다모쓰(山出保·일본 가나자와 시장) △논평:헬렌 하대커(미국 하버드대 일본학연구소) 김문환(서울대)

▼제2분과〓29일 오후 △시장경제와 중국의 전통:딩수허(丁守和·중국 사회과학원) △논평:오용석(경성대) 다케우치 히로시(竹內宏·일본 조긴 총합연구소)

▼제3분과〓30일 오전 △시장경제와 한국의 전통:김우택(한림대) △논평:사사키 마사유키(佐佐木雅幸·일본 가나자와대) 옌안성(嚴安生·중국 베이징 국립외국어학당 일본학연구소)

▼종합토론〓30일 오전

▼특별강연〓30일 오전 △새로운 세기를 향한 한국과 일본의 문학:이회성(재일 작가)

▼문의〓0361―24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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