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4회 정보통신 벤처포럼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신탁 5층 대연수실에서 열려 활발한 벤처투자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트라이오디스 통인정보통신 미디어하우스 열림정보통신 게이커넥션 등 5개 벤처기업이 참석했다. 이들 회사 관계자들은 한국종합기술금융 한국기술금융 아주캐피탈 신보창업투자 등 투자회사와 개인투자자에게 자사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이어 투자상담을 벌였다.
또 이날 오후 서초동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동아일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5차 벤처캐피털 투자제안설명회에는 코네스 대흥정보기술 엔씨소프트 으뜸정보통신 등 4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LG창업투자 장은창업투자 한국벤처금융 한국기술진흥금융 등 40여명의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투자설명회는 기술력과 장래성이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 벤처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이 벤처 캐피털 관계자들과의 투자상담을 통해 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 참여와 문의는 △정보통신 벤처포럼 02―780―0201(교환 106) △벤처캐피털 투자제안설명회 02―586―3411(교환 2)로 하면 된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