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본부장 7명중 4명을 전격 교체하고 처장급 29명중 9명을 퇴진시키는 등 간부 인원에 대한 물갈이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어 6천6백여명에 달하는 본사 임직원을 민간위탁과 조직정비 등을 통해 30% 줄이고 유사기능 통폐합과 업무이양 등으로 조직을 현장중심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도로공사는 25일 본부장 인사에서 △기술 張聖浩 △특수건설 曺建昌 △총무 申良信 △고객 金祥絢 △건설 金昞輝 △중부지역 丁元榮을 발령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