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0 19:281998년 7월 10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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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종필(金鍾泌)총리서리 주재로 노동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열어 노동계의 총파업이 경제회생과 국정개혁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일로 예정된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대규모집회와 15일의 연대총파업을 막기 위해 노동부 행정자치부 등 각부처가 나서 파업자제를 설득키로 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