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이란에 TV-기술 수출…7,200만달러에 계약

  • 입력 1998년 7월 19일 19시 05분


대우전자가 중동 최대의 가전제품 시장인 이란에 총 7천2백만달러 규모의 컬러 TV 및 제조기술을 수출하기로 해 이란 최대의 컬러 TV 공급업체로 떠올랐다.

대우전자(대표 전주범·全周範)는 최근 이란 파스사와 향후 1년간 7천만달러 어치의 29, 21, 14인치 모델 40만대를 공급하는 한편 생산 품질관리 분야의 기술 이전료로 2백만달러를 받기로 하는 등 모두 7천2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