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28일 원철희(元喆喜)농협회장 박순룡(朴順龍)축협회장 이윤종(李允鍾)임협회장 조기환(趙基煥)인삼업협 회장을 농림부로 불러 “9월말까지 중앙회 통합 등 공동 개혁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농림부는 4개 협동조합법을 될수록 빨리 개정해 올해안에 협동조합 통폐합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그렇게 되면 4개 협동조합 임직원 9만6천여명중 2만여명이 감원되고 1천6백여개인 4개 협동조합 산하 단위조합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농림부는 보고 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