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텔레콤 부도…어음 9억5천만원 결제못해

  • 입력 1998년 7월 29일 07시 33분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엔케이텔레콤이 부도를 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케이텔레콤은 전날 평화은행 영업부 등에 돌아온 어음 9억5천5백만원을 이날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5백78억원어치 물건을 팔아 1백21억원 적자를 냈으며 작년말 현재 자산규모는 1천8백75억원, 부채규모는 1천2백48억원이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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