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프라임센터」,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

  • 입력 1998년 8월 3일 19시 25분


프라임산업(회장 백종헌·白宗憲)의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내 프라임센터가3일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됐다.

프라임센터의 지상 20층부터 39층까지 20개층에 약 1백20여업체가 들어설 ‘테크노마트 벤처연구개발단지’는 총 7백24억원을 들여 8월초 개장할 예정.

서울시가 프라임센터를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함에 따라 이곳에 입주한 사업자는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동안 50% 감면받게 된다. 또 취득세와 등록세를 2년간 75%, 제산세와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의 감면 혜택을 받게된다.

9월중순까지 입주희망업체를 공모, 9월말 입주 예정. 02―3424―0616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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