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14 19:561998년 8월 14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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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97년2월경 아무런 사업계획이나 공사도급계약도 없는 상태에서 허위서류를 꾸며 1백70억원을 불법대출해준 한국기술금융㈜ 영업1부 정모과장에게 사례금조로 5천5백만원을 준 혐의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