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18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원리금은 2004년까지 51조4천5백67억원, 예금보험기금채권 원리금은 2006년까지 57조7천5백14억원이다.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8조5천1백2억원이 발행됐고 8월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24조원이 추가 발행될 예정으로 총 발행규모가 32조5천1백2억원에 달한다. 이자는 18조9천4백65억원.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