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18 19:391998년 10월 18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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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이 마련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안에 따르면 출자전환후 남은 부채 1조2천여억원에 대해서는 2003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채권단은 현 경영진의 경영권을 △출자전환에 따른 감자실시 △경영관리반 파견수용 △자구계획 이행을 조건으로 유지해주기로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