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30 19:231998년 10월 30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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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고위관계자는 30일 “김전회장은 시인할 것은 시인하는 등 솔직한 태도를 보였다”면서 “조사결과를 토대로 김전회장의 업무상배임 혐의 적용여부 등 사법처리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김진주(金鎭珠)전포철부사장 등 일부 임원들에 대해서는 협력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토대로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