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2일 ‘최근 경제동향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내년 상반기중 바닥을 친 뒤 회복세로 돌아서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사람중 상당수가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경부는 설비투자 생산활동 소비동향 등의 감소폭이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줄어 곧 경기가 회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선행지수는 작년 같은 달 기준으로 10월들어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0.7%포인트 상승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