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국장은 “이 자금의 상환 또는 연장여부는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경제는 내년 1·4분기(1∼3월)중 경기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오후 IMF 지원자금 상환문제 협의차 정덕구(鄭德龜)재정경제부차관을 방문한 나이스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내년 1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IMF자금은 지원조건상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만기를 연장할지 상환할지는 한국정부가 선택할 문제”라고 말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