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내년에 전자 자동차업종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미국의 경기둔화가 예상돼 수출총액은 올해(1천3백25억달러 추정)보다 0.4% 증가한 1천3백3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무협은 수입에서는 97, 98년 2년간에 걸친 재고감소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로 올해(9백25억달러 추정)보다 13.5% 늘어난 1천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