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에서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가 발행한 국채중에서는 한국 외평채의 가격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재정경제부는 5년만기 외평채의 가산금리가 4일 마감시간 기준으로 4.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무디스 발표 직전인 이날 오전 4.8%보다 0.4%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10년만기 외평채도 4.85%에서 4.50%로 0.35%포인트 하락했다.
4일 마감시간 기준 미국 재무부채권(TB)기준금리는 5년만기 4.39%, 10년만기 4.64%여서 외평채 유통금리는 5년만기 8.79%, 10년만기 9.14%였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