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ABB, 스위스ABB에 매각

  • 입력 1998년 12월 9일 19시 42분


효성그룹은 9일 속도제어장치 드라이브 전문업체인 효성ABB를 합작사인 스위스 ABB사에 매각해 외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결정에 따라 효성측은 보유중인 합작지분 50%를 ABB에 넘겨주고 14일 채무를 포함한 매각대금 1천5백70만달러(약 1백90억원)를 ABB로부터 받는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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