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납품전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계약서를 근거로 지원하되 납품 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은 은행이 모두 지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신용대출이다.
기업은행은 우선 현대건설에 납품하고 있는 2백여개의 하청 중소기업 중 현대건설이 추천한 1백여개 기업에 대해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연 9.95∼12.45%이며 대출금은 납품대금을 받아 갚으면 된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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