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된 8개지역은 경북 울진군 직산리, 강원 삼척시 덕산리, 전남 해남군 외립리, 신안군 장계리, 보성군 비봉리, 여천군 이목리, 장흥군 신리, 고흥군 장계리 등이다.유일하게 남은 경북 울진군 산포리의 후보지지정 해제여부는 내년 1월말까지 결정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전력수요가 급감해 원전부지를 2개소만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원전유치를 희망한 울산 울주군과 울진원전 3, 4호기가 들어선 경북 울진군 부구리의 원전부지를 확장하기로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